불도저운전기능사시험에 대해 알아봅시다.

시험 현황

불도저는 크게 개인사업자로 영업하는 게 대부분이며 크게 활성화된 자격증이 아니라서 1년에 2회만 시험이 진행된다.
또한 경력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 초보자는 작업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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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준

합격기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필기 60문항 
실기 5분 작업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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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는 건설기계분야가 거의 비슷하게 출제가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공부하는 게 편리하다 특히 불도저는 크레인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그래서 기중기 운전기능사 필기 출제 문제를 보는 게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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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는 작업형으로 

1. 도저 블레이드를 30~50 cm 높이로 들어 올려 출발 지점 통과 후 5m를 직진하여 작업 시작 지점에 진입한다.
2. 블레이드를 내려 30 cm 깊이로 절토를 진행하며 15m를 직진한다.
3. 작업 종료지점에 도달하면 블레이드를 올려 성토를 하고 그대로 전진하여 성토를 타고 넘는다.
4. 작업 종료지점에서 3m를 직진한 후 불도저를 180도 반전해 성토했던 흙을 다시 복토시키며 전진한다.
5. 출발 지점을 통과해 다시 180도 반전하여 정차하면 시험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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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갔다가 뒤로 오는 거라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흙을 밀면서 흙의 고르기 모양새를 보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히 해야 하고난이도도 중장비 중에서 높은 편이다. 시험 당일의 흙 상태, 날씨 등 시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절대 만만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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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실격 사유로는 사토 깊이 불량, 사토시 깊이가 한쪽으로 치우쳐짐, 복토 시 흙의 양 조절 실패 등이 있다. 덕분에 불도저 운전기능사 실기의 완주율은 전체 수험생의 20~30% 정도로 낮은 편이다. 따로 실습 없이 독학으로 불도저 운전기능사에 도전해 보면, 보기에는 쉬운데 막상 해보면 잘 안되는 난감함을 체험할 수 있다. 추가로 1년에 2번만 시행하는 정기시험이라 한번 불합격하면 다음 시험까지 6개월간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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